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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보시는 여러분<BR><BR>어제의 잘못된 선택과 강압이 오늘을 만들었다면<BR>오늘의 선택으로 내일은 바꿀 수 있습니다.<BR><BR>1번 후보는 700명 it본부 조합원들도 지키지 못했습니다.<BR>그런데 3만 5천명 직원을 과연 지켜 낼 수 있을까요???<BR><BR>분사할때 그렇게 조합원들이 본사 지방본부 위원장이었던 김구현 후보의 말이라도 들어보자고<BR>그렇게 애원했거만 얼굴한번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.<BR><BR>저는 114분사때도 잘 몰랐고<BR>it본부 분사도 그저 내일이 아니므로 그렇게 되나부다..<BR>솔직히 관심이 없었습니다.<BR><BR>단 한번 iman에 근조 표시와 함께 it분사 반대라는 pr 메세지를 한번 보았을 뿐입니다.<BR>그러나 그게 다더군요..<BR>그렇게 it본부는 분사되었고<BR><BR>노사합의에 의거 kt잔류를 희망한 직원들은 원거리 출퇴근시간과 직급에 관계없이 영업, 개통as로 발령이 났다고 하더니<BR>우리 지점에도 it본부 직원이 발령 받아 개통as업무로 직무발령이 나서 일을 하였습니다.<BR><BR>일에 귀천이 어디있겠습니까?<BR>그러나 "왕따를 시켜라", "절대 일을 도와주지 말아라" 몇개월을 해도 손에 익으려면 시간이 걸리는 개통업무를<BR>한달만에 건수 따지면서 팀장님께 불려가는 it본부 출신 직원의 모습을 볼때마다<BR>정말 가슴속에 뭔가 솟아 오르더군요.<BR><BR>그러나 마음만 안쓰러울 뿐 그저 팀장눈 밖에 나는게 싫어서.. 지점장님한테 찍힐까봐<BR>왕따 시키라면 시키고 전화 몇번씩 걸려와 도와 달라고 애원해도 도와주지 못했습니다.<BR><BR>결국 it본부에서 나온 직원은 동의서(사직서)를 쓰고 케이티데이타(?) 로 갔습니다.<BR><BR>수십년 일한 kt 그 kt에 일하겠다고 남았지만 kt는 그를 기어이 떠나가게 만들었습니다.<BR><BR>"이제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노라고 인간적 자괴잠과 모멸감 때문에 더는 버티기가 힘들다고<BR>그리고 주위 직원들도 못할 짓"이라며 술잔을 기울이던 모습이..<BR>그리고 그 다음날 동의서를 썼다고 그동안 고마웠다고.. 그렇게 그직원은 떠났습니다.<BR><BR>그 사람은 이제 우리 kt고객이 되었습니다.<BR>우리 kt직원이었으면도 kt에 버림받아 떠나간 그 분은 과연 가슴안에 어떤 것을 담아 떠나갔을까요?<BR><BR>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.<BR>이런 사람들이 점점 kt에 늘어나고 있습니다.<BR>이제 사내 직원들 사이나 상하상급 관계에서나 신뢰와 믿음은 깨어지고<BR>서로 밟고 올라가야할 대상으로 치부되고 이미 애사심이란 도대체 눈씻고 찾아봐도없는 그런 회사가 되었습니다.<BR><BR>이제는 눈을 뜨고 현실을 직시해서 단 한번뿐이 없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.<BR><BR>언제 내가 우리가 그동안 남일 처럼 느꼈던 114직원분들과 it본부 직원들과 같이 될지 모릅니다.<BR>마지막으로 민농이니 강성이니 말되안되는 본질에서 벗어난 성향을 운운하면서 더이상<BR>우리의 의 눈과 귀를 막는 유언비어와 작전에 말려들지 말고 진실을 직시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.<BR><BR>과연 12년동안 사장만큼이나 가까이 하기 어렵고 조합원을 탄압하고 나몰라라 했던 어용 1번을 찍을 것이냐?<BR>아니면 본인들 당사자의 일도 아니면서 분사때 같이 하여 강제 해직까지 당하면서도 조합원과 같이 했던<BR>2번을 뽑을 것이냐.. 바로 이 선택이 우리의 내일을 만들것입니다.<BR><BR>이제 우리가 정말 초등학생으로 전락해서 하라면 하고 나가라면 나가고 무뇌인간으로 살아갈것이냐?<BR>아님 생계걱정을 뛰어넘어 또다시 취업선호 1위 기업 kt를 만들것이냐는 우리 손에 달려있습니다.<BR><BR>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가 뭉쳐야 내가 살고 여러분이 살수 있기에 정말 간곡히 몇자 적습니다.<BR><BR>여러분 진정 12년동안 우리와 함께 했던 후보가 누구인지?<BR>영업강매를 고발한게 과연 조태욱후보님 혼자만의 일이었기에 그분이 그렇게 힘든 일을 겪었겠습니까?<BR><BR>동의서를 쓰기 전날 it본부 직원의 모습이 오늘 밤 왜 이렇게 선명히 떠오르는 걸까요?<BR>내모습이 될까 정말 두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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